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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세계보도사진전 서울 전시회


2009 세계보도사진전 서울 전시회
  • 공 연 장 :
  • 예술의 전당
  • 공연기간 :
  • 2009-07-24~2009-08-26
  • 관람연령 :
  • 전체
  • 가     격 :
  • 성인 8천원 / 학생 (중,고) 5천원 / 초등학생 3천원
    공연정보

    2009 세계보도사진전 서울 전시회 (WORLD PRESS PHOTO 09 )

    7월 24일 – 8월 26일 예술의 전당에서 50여 년의 역사, 세계 최고 권위의 보도 사진전

    45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순회 전시중인 2009 세계보도사진전(World Press Photo, WPP) 서울 전시회가 7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52년의 역사로 세계 최고 권위의 ‘세계보도 사진전’이 국내에서 전시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제 6회이다.

    대상에 해당하는 ‘2008 올해의 사진상’ 수상자인 앤서니 수아우(Anthony Suau)는 1987년도 구로구청 점거사태 현장을 촬영한 사진으로 대상을 받았던 인연이 있고, 또한 이번에 한국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성남훈이 인물사진 싱글 부문에서 3등을 수상하여 의미가 있는 전시회이다.

    작년 한해 동안 전세계 124개국에서 5,508명의 사진기자 및 사진작가들이 9만 6천여 점의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2009년 2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10개 분야로 나눠 심사를 하고, 그 중 27개국 64명의 사진가의 사진을 수상작으로 선정 발표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상작을 중심으로 한 200여 점의 엄선된 작품이 전시된다.

    이 전시회를 주관하는 세계보도사진재단(worldpressphoto.org)은 네덜란드 왕실의 후원으로 1955년 보도사진에 대한 관심과 정보의 공유를 증진한다는 목표로 한 비영리재단으로서 설립되었으며 사진대회, 사진전뿐 아니라 국제 세미나와 워크숍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하는 등 사실상 전세계의 포토저널리즘을 주도하는 단체다.

    2009 수상작

    제 52회 세계보도사진 대회의 국제 심사위원들은 <2008 세계보도사진올해의 사진상>에 미국 사진가 앤서니 수아우 (Anthony Suau)의 흑백 사진을 선정 했다.

    앤서니 수아우의 사진은 미국 쿠야호가 카운티의 보안관 국에서 나온 무장 경관이 오하이오 주 클라블랜드 시의 한 주택의 거실을 가로지르는 장면을 포착했다.
    사진 속 주택의 주인들은 집이 담보 압류 처리되어 강제 퇴거한 상태다. 경찰은 집안에 무기가 남겨져 있지는 않은지, 거주자들이 이사 나갔는지를 확인해야만 한다. 2008년 3월에 촬영된 수상작은 타임지가 의뢰한 스토리의 일부다. 전체 스토리는 콘테스트의 일상생활 부문에서 2등 상을 수상했다.

    27개국에서 참가한 64명의 사진가들에 상 수여

    제 52회 WPP 대회에서는 10개 부문에 걸쳐 27개국에서 참가한 64명의 사진가들에 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벨기에, 브라질, 캐나다, 칠레, 중국, 콜롬비아, 프랑스, 독일, 그리스, 인도, 아일랜드,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네덜란드, 폴란드,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우크라이나, 그리고 미국 등에서 참가하였다.

    ■ 문의전화 : 02-706-1170
    ■ 홈페이지 : http://www.sa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