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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프린지페스티벌 2009

서울프린지페스티벌 2009 (The 12th Seoul Fringe Festival)
  • 공 연 장 :
  • 홍대
  • 공연기간 :
  • 2009-08-13~2009-08-29
  • 관람연령 :
  • 전체
    공연정보

    서울프린지페스티벌 2009 (The 12th Seoul Fringe Festival)
    창작활성화와 창작교류를 위한 도약과 비상의 장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약 300여 예술단체/개인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은 문화의장이다. 이번 2009 서울 프린지페스티벌은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열린 플랫폼으로써 건강한 예술 생태계를 지향하는 축제의 장과 더불어, 창작교류와 창작활성화를 위한 풍성한 기획 프로그램들을 마련한다.
    9월에는 두산아트센터와 함께 “동시대”를 주제로 차세대 예술가 발굴육성 프로그램 “프린지와 두산이 찾은 무서운 아이들 - 프로젝트 빅보이”를 준비하며, 축제에서 발굴된 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창작 메소드를 나누고 창작역량을 강화하고자 6월부터 진행된 아티스트 창작워크숍 SPARK의 쇼케이스도 축제기간에 만나볼 수 있다. 해외 창작교류 워크숍인 대만의 Sun-Shier Dance Theatre와 함께하는 “Shake & Share"는 움직임을 기반으로 텍스트와 이미지, 사운드가 만나는 도전과 실험의 장이 될 것이다.
    예술 창작활동은 비단 무대언어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통찰이 함께 한다. 20대의 현실을 다루는 작품을 모아 다양한 시선과 이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노리단과 20대와의 워크숍을 거쳐 퍼레이드로 서사를 펼쳐놓을 예정이다.
    ‘굿윌 인디 굿윌 프린지’와 같이, 인디와 프린지의 정체성과 현재를 규명해보고자 하는 퍼포먼스 등 예술이 발화되는 방식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공간의 재발견, 거리의 재발견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는 예술가와 관객,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공간이 있다.
    예술가의 적극적인 제안과 참여 속에서, 예술가가 자기 작업의 색깔에 맞는 공간을 발굴하는 BYOV(Bring Your Own Venue) 제도를 통해 관객은 재발견되고 재해석되는 예술을 만나게 된다. 카페, 클럽, 갤러리 등은 축제 기간 다양한 영역의 작업들이 만나고 다양한 방식의 시도와 소통이 있는 역동적인 공간으로 전환될 것이다.
    약 50여 팀이 참여하는 거리예술은 무용, 연극, 음악 등 도심 속 숨겨진 공간들의 매력을 탐색한다. 지하철역사, 골목, 쌈지마당, 공원 등은 우리에게 예기치 않은 거리예술의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과천한마당축제와 함께 마련한 특별기획 프로그램 “도시 이야기 - 거리는 진화한다”는 ‘거리예술’에 대한 다양한 시도와 모색을 지원하며,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 이어 과천한마당 축제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과 예술이 가까이에서 만나고 호흡하는 유쾌한 축제 한마당

    서울프린지페스티벌 2009는, 예술과 친해지고 삶과 예술에 활력을 주는 축제로서 더욱 가까이 다가와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
    올해 축제 탐험은 동사무소에서 예술실험센터로 변신한 축제센터에서 시작해보자.
    만남과 교류의 장이자 공연, 워크숍, 토크 등 인디문화와 예술을 종합적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독립예술과 사회의 목소리를 담은 프린지 비디오방, 프린지 레코드점 등을 통해 축제 카페와 공연장으로뿐만 아니라 인디문화와 홍대 앞 문화예술을 맵핑하는 풍성한 지역 커뮤니티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7월부터 염리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마을 공동체의 사랑방인 성미산마을극장에서 펼치는 예술과 함께하는 가족캠프 등 풍성한 일상의 삶도 선사한다. 이야기꾼의 책 공연과 인형마임으로 전하는 배달공연도,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만날 준비가 되어 있으며 페스티벌 탐험대와 프린지 바우처를 통해 축제에 함께 하는 장을 활짝 열어놓았다.
    소출력 공동체 라디오 마포 FM과 함께 만드는 프린지 방송도 매일매일 축제의 생생한 소식과 예술을 전하며 다양한 예술가 이웃들을 만나게 된다.

    프로그램

    노리단과 함께하는 개막퍼레이드

    예술가 자유참가
    실내공연예술제
    야외거리예술제

    스페셜프로그램
    Site Specific Performance “굿윌 인디, 굿윌 프린지”

    프린지, 예술로 사회를 만나다
    프린지 비디오방 & 프린지 레코드점

    배달공연
    “삭막한 도시, 예술 이야기로 숨 틔우기” (이야기꾼의 책공연, 인형마임 “할미꽃이야기”)

    워크숍
    디렉팅 스튜디오 영화학교 "영화를 배워볼랑가?”
    예술과 함께하는 가족캠프 “과학, 음악이 움직여요”
    아티스트 창작워크숍 Spark 1st 쇼케이스

    프린지토크

    해외교류 프로그램
    City Focus_Bangkok : 초청공연
    해외 창작교류 워크숍 “Shake & Share" (대만, Sun-Shier Dance Theatre) 아티스트 토크 “예술로써 말해야 할 때”

    부대행사
    페스티벌 탐험대, 축제신문 발행, 축제카페, 기념품숍

    연계프로그램
    차세대 예술가 발굴육성 프로그램 “프린지와 두산이 찾은 무서운 아이들-프로젝트 빅보이”
    서울프린지페스티벌과 과천한마당축제 공모 거리예술 “도시 이야기-거리는 진화한다”
    소출력 공동체 라디오 마포 FM과 함께 만드는 라디오 방송

    ■ 공연장소 : 홍대 앞 예술창작공간 및 서울 도심
    ■ 문의전화 : 02-325-0110
    ■ 홈페이지 : http://www.seoulfringefestiva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