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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drum

일산에서 만난 김양










할로 김양
쉬지않고 얘기하는게 왜 이렇게 기분이 좋았는지
그 와중에 너무 급히 다가오는 헤어짐의 시간이 왜 그렇게 아쉬웠는지:-)

우린 역시
마음이 잘 맞는다는 것 정도쯤을 확인했을 때 다시 보내줘야 했지만ㅋㅋ

일산까지 오는거 쉽지 않았을 텐데 힘든 티 안낸 것도 고맙고
비오는 겨울 낮의 호수공원이 조금 실망이었을텐데 좋아해줘서 고마웠어!
취업 축하하고, 바쁠때일 수록 서로가 생각나는 우정 또한 기대할게:-)